슈퍼주니어 동해, 신곡으로 아이튠즈 10개 지역 톱송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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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R&B 장르의 '캘리포니아 러브'그룹 슈퍼주니어-D&E 동해가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동해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 디지털 싱글 '캘리포니아 러브(California Love)'와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대만, 마카오,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파라과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또한 1위 지역을 비롯해 홍콩, 태국, 필리핀, 페루, 칠레까지 총 15개 지역에서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 10 내에 진입했으며, 수록곡 '블루 문(Blue Moon, Feat. 여자아이들 미연)'은 캄보디아에서 1위, 룩셈부르크, 사우디아라비아, 마카오 등에서 5위권 내 순위를 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해는 1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5일 KBS2 '뮤직뱅크', 16일 MBC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해 '캘리포니아 러브' 무대를 선보인다.
'캘리포니아 러브'는 "무모한 베팅에 따라오는 빚처럼 내 모든 걸 네게 걸게", "오늘도 머릿속에 그려 너와의 곡을 그려" 등 사랑하는 사람과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움 속에서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달콤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힙합, R&B 장르로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한편 슈퍼주니어-D&E는 정규 앨범 '카운트다운(COUNTDOWN)' 발매를 앞두고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동해, 은혁의 솔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