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 LA콘서트로 날아오르나 [허란의 경제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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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위원 인터뷰경제한끼는 내 자산을 지키는 든든한 인터뷰 콘텐츠입니다. 유튜브 채널 한경 글로벌마켓에서 '허란의 여의도나우'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BTS LA콘서트 효과
리오프닝 수혜 본격화
위버스 '엔터플랫폼' 시장 개척
블랙핑크 입점 효과도
에스엠 지분매각 모멘텀 유효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엔터주의 리오프닝(경제 재개) 수혜가 지연되고 있는데요. 엔터주의 리오프닝 수혜는 언제부터 본격화될까요?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위원은 14일 유튜브채널 한경 글로벌마켓 ‘허란의 여의도나우’에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11월말 열리는 LA콘서트 효과를 무시 못 한다”며 “하이브 실적과 모멘텀은 올해 4분기, 내년 1분기로 갈수록 계속 좋아지는 그림”이라고 설명했습니다.BTS는 다음달 27~28일과 12월1~2일 총 4회에 걸쳐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열 계획입니다. 약 30만 관중석은 이미 매진된 상태인데요.
안진아 연구위원은 “멤버들의 군 입대 이슈 때문에 완전체로서 마지막 콘서트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연수요가 상당할 것”이라며 “온라인 콘서트가 동시 개최될 수 있으며 MD 굿즈 상품 판매 수익도 상당히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여기에 하이브의 위버스는 '엔터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는데요. 네이버의 V-LIVE를 인수한 위버스는 향후 어떤 잠재력을 발휘할까요? 나머지 엔터 3사(에스엠, YG, JYP)는 남아있는 모멘텀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한경 글로벌마켓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0월부터 엔터주 리오프닝 수혜가 본격 시작되나?
▷ 하이브가 최대 수혜주인가?
▷ BTS의 LA콘서트 계기로 하이브 목표가(50만2000원) 상향할 예정인가?
▷ 위버스가 장기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이 될까?
▷ 블랙핑크의 위버스 입점, YG vs 하이브 어디가 더 이득?
▷ 남아 있는 YG의 주가 모멘텀은?
▷ 에스엠 주가 상승 이유는?
▷ NCT, 제2의 BTS가 될 만한가?
▷ 에스엠 최대주주 이수만 회장 지분 매각, 카카오엔터 vs CJ ENM 어디가 유리할까?
▷ 카카오엔터 상장 후 업계 영향력은?
▷ JYP 주가 저조한 이유는?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