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서 12명 확진…최근 1주일간 하루 17.7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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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연속 3단계 기준 미만이나 현행 2주 연장으로 신중 대처 대전지역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 연속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구 10만명당 2명·대전의 경우 일평균 30명)에 미치지 않았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10명 이후 엿새 연속 20명대 이하다.
13일 6명에 이어 이틀째 20명 미만이다. 전날까지 최근 1주일 동안은 총 124명으로, 하루 17.7명꼴이다.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고는 있어도 아직 긴장을 늦출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만큼 거리두기 3단계는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한다.
다만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인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오는 18일부터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10명으로 늘어난다. 식당·카페 영업시간도 자정까지로 2시간 늘어난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2시 구체적인 거리두기 조정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백신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시민 122만6천7명 가운데 90.9%가 전날까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완료율은 71.8%다.
전체 시민(145만4천11명) 중에서는 1차 완료 76.6%, 2차 완료 60.5%다.
/연합뉴스
지난 9일 10명 이후 엿새 연속 20명대 이하다.
13일 6명에 이어 이틀째 20명 미만이다. 전날까지 최근 1주일 동안은 총 124명으로, 하루 17.7명꼴이다.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고는 있어도 아직 긴장을 늦출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만큼 거리두기 3단계는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한다.
다만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인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오는 18일부터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10명으로 늘어난다. 식당·카페 영업시간도 자정까지로 2시간 늘어난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2시 구체적인 거리두기 조정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백신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시민 122만6천7명 가운데 90.9%가 전날까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완료율은 71.8%다.
전체 시민(145만4천11명) 중에서는 1차 완료 76.6%, 2차 완료 60.5%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