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주변에서 난리법석"…팬들 사랑에 행복 또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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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늘 도망가' 인기에 감사 인사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임영웅은 19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여러분들께서 신곡을 너무 사랑해주시는 덕분에 주변에서 아주 난리법석이다"고 했다.그는 "정말 대단하신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늘 행복하고, 또 행복하다"면서 "너무 감사하다. 정말 대단한 우리 영웅시대. 앞으로 더 좋은 모습, 열심히 준비해서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늘 기대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재차 인사하며 "건행(건강하고 행복하라)"이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진(眞)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프로그램 전부터 꾸준히 다져온 탄탄한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감형 트로트 가수로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지난 9월 TV조선과의 '미스터트롯' TOP6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임영웅은 최근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아이돌 못지 않은 두터운 그의 팬덤은 성공적인 솔로 활동에 힘을 싣고 있는 중이다.
최근 발표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유튜브에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공식 오디오 영상, 가사 영상, 음원 영상 등 관련 콘텐츠는 조회수 합산 6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