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상용차 자율주행 통합시스템 수주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이 자동차융합기술원으로부터 ‘상용차 고속 자율주행 종합 평가시설(관제평가 통합 시스템 부문)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은 국내 최초로 상용차(버스 및 트럭)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조성하는 사업에서 관제 평가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북 새만금 방조제에 있는 새만금 수변도로와 자동차융합기술원 내 주행시험장에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과 군집 자율주행을 위한 첨단 도로의 방향성 설정 등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