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트와이스·뉴이스트 등과 나란히…'문화대상'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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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축하 무대 예고그룹 킹덤(KINGDOM)이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을 빛낸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19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이날 시상식에서 킹덤은 데뷔곡 '엑스칼리버(EXCALIBUR)'와 '카르마(KARMA)'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웅장한 퍼포먼스를 통해 '판타지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킹덤인 만큼, 이번 공연에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킹덤 외에도 트와이스, 뉴이스트, 듀에토, 브레이브걸스 등이 축하 무대에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2월 데뷔한 킹덤은 지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부분 8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주목을 받는 등 북미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이들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을 발매한다.
한편,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연극, 클래식, 무용, 뮤지컬, 국악, 콘서트 등 공연예술 총 6개 부문의 최우수상을 비롯해 대상(최우수상 6작품 중 1작품), 특별상(공로상, 프런티어상 각 1명)을 시상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