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대구 남구 내 학군·교통 갖춘 새 아파트

현대건설은 이달 대구 남구 봉덕동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345가구(전용 52~84㎡) 규모다.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남구에는 새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적다. 봉덕동은 남구 내에서도 학군, 교통환경 등이 좋고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바로 옆에 있는 ‘앞산 힐스테이트’(42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앞산과 신천, 수성못을 가까이 두고 있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인근에 있다. 주변에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같은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수성구 등 대구 내 주요 도심지역으로 오가기 편하다. 분양 관계자는 “남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많다”며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는 등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