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2억으로 덩치 커진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상금왕 주인공 가린다
입력
수정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이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늘었다.
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4일부터 나흘간 경기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 총 상금 10억원 규모로 신설됐으나 올해 2억원이 늘었다. KPGA 코리안투어는 지난주까지 총 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가 3개 열렸다. 이른바 'KPGA 골든 스윙'이다. 현재 상금순위 1위는 김주형(19)으로 총 6억 3493만6305원을 따냈다. 이 뒤를 서요섭(25)이 5억3661만5194원, 이준석(33)이 5억773만2635원으로 추격 중이다.
대상포인트는 박상현(38)이 5235.02로 1위에 올라있다. 이어 김주형이 4940.56, 함정우(27)가 4058.87점으로 각각 2, 3위로 쫓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결과에 따라 대상, 상금왕 등 각종 개인 부문 타이틀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는 셈이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4일부터 나흘간 경기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 총 상금 10억원 규모로 신설됐으나 올해 2억원이 늘었다. KPGA 코리안투어는 지난주까지 총 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가 3개 열렸다. 이른바 'KPGA 골든 스윙'이다. 현재 상금순위 1위는 김주형(19)으로 총 6억 3493만6305원을 따냈다. 이 뒤를 서요섭(25)이 5억3661만5194원, 이준석(33)이 5억773만2635원으로 추격 중이다.
대상포인트는 박상현(38)이 5235.02로 1위에 올라있다. 이어 김주형이 4940.56, 함정우(27)가 4058.87점으로 각각 2, 3위로 쫓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결과에 따라 대상, 상금왕 등 각종 개인 부문 타이틀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는 셈이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