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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 관련주가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6)를 앞두고 주요국들의 원자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는 해외 원자력발전소 수주 재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수원, 한전기술, 현대건설, 두산중공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한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로 추정되며, 건설비용만 10억달러 수준으로 내년 초 본계약을 체결해 2022~2023년 진행될 예정이라는 관측이다.

수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UAE 이후 첫 해외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날 한수원에 따르면 한빛5호기가 재점검 후 발전을 재개했다는 소식과 지난 21일 두산중공업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운영사와 바라카 원전 1호기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더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 원전관련주

두산중공업(13.94%) 한전기술(11.98%) 한신기계(23.17%) 보성파워텍(7.64%) 우리기술(7.31%) 일진파워(7.24%) 비에이치아이(5.27%)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공개하면서 여행 항공 면세점 카지노 관련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다중이용시설 시간제한을 해제하고, 사적모임 인원은 10명까지로 늘렸다.

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트래블 버블’을 체결한 나라수도 늘고 있다.

– 여행주 : 노랑풍선(9.82%) 모두투어(6.99%) 하나투어(6.51%) 레드캡투어(4.93%) 참좋은여행(4.64%) 인터파크(2.60%)
– 항공주 : 아시아나항공(4.56%) 대한항공(3.12%) 제주항공(7.76%) 진에어(6.38%) 에어부산(4.98%) 티웨이항공(4.79%)
– 면세점 : 현대백화점(4.85%) 신세계(3.58%) 호텔신라(2.46%) 롯데쇼핑(2.40%) JTC(2.57%) 글로벌텍스프리(5.83%)
– 카지노 : GKL(2.67%) 파라다이스(2.53%) 이날 잇따른 수주 소식이 나온 조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삼성중공업은 9713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4척 수주를 공시했고, 한국조선해양도 석유화학운반선 4척을 3826억원에 수주 공시했다.

– 조선주
현대미포조선(11.46%) 대우조선해양(7.78%) 한국조선해양(5.07%) 현대중공업(3.67%) 삼성중공업(1.34%)

삼성중공업은 지난 18일에도 2조원 규모의 셔틀탱커 7척을 수주해 최근 1주일새 3조원가량의 수주잔고를 늘렸다.

조선업체의 수주 소식이 더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8.7원(-0.74%) 떨어진 1168.4원으로 마감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순매수한 코스피지수는 14.38p(+0.48%) 오른 3020.54로 상승 마감했다.

한국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로는 4.0% 성장이며,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등이 모두 전분기 보다 줄어들며 성장폭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다만, 위드 코로나로 올 4분기 소비가 큰 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 성장률 전망치 4%는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시간(08:30) 미국 선물지수는 0.1%대 오른 강보합권 흐름이다.

화요일(26일) 코스피지수는 10p전후 오른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정부가 11월12일부터 한시적으로 유류세 20%를 인하하고 공공요금 동결을 발표해 관련주에 영향이 주목된다.

오늘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LG생활건강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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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