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국민행복재단, 소년원 학생 위한 직업훈련 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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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원에 입소한 학생들의 직업훈련 교육효과를 높이고, 자격증 취득도 돕기 위해 후원에 나섰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향후 학생들이 사회에 나아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후원금은 광주, 대구, 안양의 소년원 3곳의 노후 장비를 교체하거나 직업훈련 필수 장비를 구매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년보호시설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소년원 및 보호관찰 학생 검정고시 교재 지원, 보호관찰 학생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조혼‧미혼부모 보호관찰 청소년 긴급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약 5억원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