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국내 첫 베개 체험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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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이브자리 코디센 삼성점에 베개 체험관 ‘좋은 베개 이야기’(사진)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상설 베개 체험관이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개 체험관 '좋은 베개 이야기'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컨설팅부터 체험까지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베개 선택 때 중요한 요소인 높이, 형태, 경도별로 구분된 공간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이브자리는 물론 타사 제품을 포함해 국내·외 48종의 베개가 전시돼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는 평가다. 역사 속 베개 모형과 베개 관련 에피소드, 소재와 체험 도구 등도 마련됐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수면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개인에게 맞는 침구를 사용하는 것"이라며 "그 중에서도 베개는 수면 자세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 신경 써서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더 적합한 베개를 한층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베개 체험관 '좋은 베개 이야기'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컨설팅부터 체험까지 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베개 선택 때 중요한 요소인 높이, 형태, 경도별로 구분된 공간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이브자리는 물론 타사 제품을 포함해 국내·외 48종의 베개가 전시돼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는 평가다. 역사 속 베개 모형과 베개 관련 에피소드, 소재와 체험 도구 등도 마련됐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수면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개인에게 맞는 침구를 사용하는 것"이라며 "그 중에서도 베개는 수면 자세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 신경 써서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더 적합한 베개를 한층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