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太 미래 인텔리전스 기업, KOTRA 국내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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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컨설팅 기관인 IDC가 주관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2021’에서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미래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아·태 지역 12개국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끈 혁신 기업을 선정한다. 각 국가에서 부문별 수상기업을 선정한 후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부문별 최종 수상기업이 결정된다. 올해 시상식에는 1000여 건의 후보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국내 수상기업으로는 KOTRA가 유일하다.IDC는 KOTRA가 운영하는 무역·투자 빅데이터 플랫폼인 트라이빅의 성과를 높게 평가해 이 상을 수여했다. 트라이빅은 중소·중견기업에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수출지원 분야 최초로 지능형 서비스를 도입한 시스템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트라이빅은 한국 기업에 맞춤형 수출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아·태 지역 12개국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끈 혁신 기업을 선정한다. 각 국가에서 부문별 수상기업을 선정한 후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부문별 최종 수상기업이 결정된다. 올해 시상식에는 1000여 건의 후보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국내 수상기업으로는 KOTRA가 유일하다.IDC는 KOTRA가 운영하는 무역·투자 빅데이터 플랫폼인 트라이빅의 성과를 높게 평가해 이 상을 수여했다. 트라이빅은 중소·중견기업에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수출지원 분야 최초로 지능형 서비스를 도입한 시스템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트라이빅은 한국 기업에 맞춤형 수출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