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이동기 대표,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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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 기술로 임상 진입 등 성과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 자체 기술로 임상 진입, 9000억원 이상 기술이전 계약 등 성과를 바탕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기 대표는 카이스트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포스텍 조교수를 거쳐 현재는 올릭스 대표와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이 대표는 “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3세대 혁신 신약인 올리고핵산 치료제를 개발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