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 한국형 스마트 온실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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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온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과 카라슈케예프 에르볼 시라크파에비치 카자흐스탄 농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 시범온실은 농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국내 우수한 스마트팜 기자재, 인력, 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해 시범 온실 조성과 전문인력 파견 등의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앞으로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교가 시범 온실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현지 대학생과 농업인에게 한국 스마트팜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김 정책관은 "시범온실 준공을 계기로 신북방 지역으로의 K-농업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준공식에는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과 카라슈케예프 에르볼 시라크파에비치 카자흐스탄 농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 시범온실은 농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국내 우수한 스마트팜 기자재, 인력, 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해 시범 온실 조성과 전문인력 파견 등의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앞으로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교가 시범 온실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현지 대학생과 농업인에게 한국 스마트팜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김 정책관은 "시범온실 준공을 계기로 신북방 지역으로의 K-농업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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