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구름 많아져…최고기온 16~21도

인천·경기 서해안·충남북부 서해안 곳곳 비
사진=뉴스1
10월 마지막 토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예정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며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선선하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전국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1도, 강릉 11도 대전 9도, 청주 10도, 대구 8도, 광주 12도, 전주 12도, 부산 14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오늘과 내일(31일) 서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내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대체로 흐리고, 충청권은 구름이 많으며,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새벽(00~06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후(15시)부터 경기 북부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기 시작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밤(18~24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