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76.5원 마감…한때 10원 이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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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9원 오른 달러당 1,17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4.9원 오른 1,173.5원에 출발, 오후 1,178.9원까지 오르면서 전 거래일 종가와 10.3원 차이를 나타냈다가 차츰 소폭 내렸다.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음에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오후 들어 94.2선까지 고점을 높이면서 강달러 흐름을 유지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이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0.28% 상승한 2,978.94에 마감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9.1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9.20원)에서 0.03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9원 오른 달러당 1,17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4.9원 오른 1,173.5원에 출발, 오후 1,178.9원까지 오르면서 전 거래일 종가와 10.3원 차이를 나타냈다가 차츰 소폭 내렸다.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음에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오후 들어 94.2선까지 고점을 높이면서 강달러 흐름을 유지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이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0.28% 상승한 2,978.94에 마감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9.1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9.20원)에서 0.03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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