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사면 주식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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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카페뚜레쥬르에서 식빵을 사면 해외주식을 덤으로 준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행사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순,식빵(대)’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50만원 상당의 신한금융투자 해외 주식 상품권 ‘스탁콘’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스크래치 카드에 적힌 쿠폰번호를 신한금융투자 알파 앱에 입력하면 해외주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지급해 스크래치 카드 2만 장이 소진되면 행사는 끝난다. 스탁콘은 해외주식상품권으로 상품권 액면 금액만큼 원하는 종목을 소수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순,식빵은 쌀 먹거리를 발효해 얻은 ‘쌀 발효당’을 재료로 탕종법을 사용해 만든 고급 식빵이다. 뚜레쥬르는 순,식빵 외에도 5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맛있는 빵도 먹고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경험도 쌓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