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식당 '노마스크' 진상 손님, 주먹 한 방에 훅 갔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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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인식당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난동을 부리던 손님이 다른 손님의 주먹 한 방에 꼬리를 내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우드랜즈 힐스에 위치한 한인식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놓고 다툼이 벌어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에는 식당 여직원이 한 남성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고, 남성은 이를 거부하며 화를 냈다.
이를 보다 못한 다른 손님이 해당 남성을 향해 "그냥 나가 달라"고 말하자 남성은 더 거세게 화를 내며 손님을 거칠게 밀치는 등 위협적으로 몰아붙였다.
이때 이 같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파란 상의를 입은 손님이 갑자기 등장해 노마스크 진상 손님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불시에 공격을 당한 남성은 한 방에 나가떨어졌고, 이후 알아서 식당을 떠나면서 난동은 종료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우드랜즈 힐스에 위치한 한인식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놓고 다툼이 벌어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에는 식당 여직원이 한 남성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고, 남성은 이를 거부하며 화를 냈다.
이를 보다 못한 다른 손님이 해당 남성을 향해 "그냥 나가 달라"고 말하자 남성은 더 거세게 화를 내며 손님을 거칠게 밀치는 등 위협적으로 몰아붙였다.
이때 이 같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파란 상의를 입은 손님이 갑자기 등장해 노마스크 진상 손님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불시에 공격을 당한 남성은 한 방에 나가떨어졌고, 이후 알아서 식당을 떠나면서 난동은 종료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