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가 시장…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단지내 상가’ 눈길

정부의 고강도 규제 피한 상업용 부동산에 쏠리는 눈
2분기(4~6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지난해 동기 比 68% 늘어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상가 등의 상업용 부동산에 쏠리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은 아파트와 달리 전매 제한이 없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 관련 조세 규제에서도 자유롭고, 아파트처럼 개별 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가 가능하다. 또, 아파트에 비해 대출도 비교적 수월해 투자 접근의 문턱이 낮다.실제로,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 2분기(4월부터 6월)까지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5만4,315건으로 전년 동기 거래량(3만6,856건)보다 무려 68%(1만7,459건)나 증가했다.

상가 분양 시장도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6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 내 상업시설은 최고 320대 1의 경쟁률로 하루 만에 총 60개실이 팔렸다. 또한 지난해 경기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한 ‘동탄역 롯데캐슬’의 단지 내 상업시설 역시 불과 하루 만에 전실(110실)이 완판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고강도 정책으로 부동산 투자의 문이 더욱 좁아져 틈새 상품인 상가에 풍선 효과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기준 금리가 여전히 1% 미만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 상가에 대한 관심은 점점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단지내 상가’ 야경투시도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 선보이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단지 내 상가’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단지 내 상가'는 바로 앞에 원천리천이 흐르고 있는 수변 상가다. 원천리천은 수변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어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수변 상가들은 탁 트인 공간에서 휴식 및 여가를 즐기려는 이들이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꾸준히 방문하기 때문에 '365일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 수변 조망권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유동 인구까지 끌어 모으는 것이다.

고정 수요 및 풍부한 배후 수요도 강점이다. 이 상가는 1,251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를 고정 수요로 품고 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인해 중심 상권은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반면, 단지내 상가는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영통아이파크캐슬1~5단지’(5,973세대),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1~2단지’(3,236세대) 등 인근 약 1만여세대가 자리해 풍부한 배후 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172-9에 위치하며, 청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문의: 1688-6459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