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청소년 뮤지컬단 다뮤 '요정들의 꿈 &…' 7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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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 뮤지컬단 '다뮤'는 뮤지컬 '요정들의 꿈 & 내가 꿈꾸는 하루'를 오는 7일 서울 성암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뮤지컬 기획과 단원 모집, 공연 연습 등을 주관한 사단법인 아시안프렌즈(이사장 이남숙)는 이 프로그램이 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 지역특화 사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자기 목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뮤지컬 활동을 통해 감정 표현력과 타인과 소통할 힘을 기르고, 자아 존중감을 느끼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뮤지컬은 생김새도, 나이도, 재능도 다른 청소년들이 각각의 문제를 끌어안고 부대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이라는 위기 속에서 무대를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뭉쳐 뮤지컬을 만들며 갈등을 풀어내고 화합과 평화를 찾는다는 내용을 줄거리로 삼고 있다. 단원 19명은 중국과 일본, 나이지리아, 홍콩,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를 이주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학교에서 겪을 법한 사례를 스토리로 구성해 전문 프로듀서와 연출가, 안무가, 작곡가, 시나리오 작가의 도움으로 12차례 워크숍을 거쳤다.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공연하는 이 뮤지컬은 관람료가 무료이다.
관람 신청과 문의는 아시안프렌즈 홈페이지 전화나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연합뉴스
뮤지컬 기획과 단원 모집, 공연 연습 등을 주관한 사단법인 아시안프렌즈(이사장 이남숙)는 이 프로그램이 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 지역특화 사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자기 목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뮤지컬 활동을 통해 감정 표현력과 타인과 소통할 힘을 기르고, 자아 존중감을 느끼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뮤지컬은 생김새도, 나이도, 재능도 다른 청소년들이 각각의 문제를 끌어안고 부대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이라는 위기 속에서 무대를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뭉쳐 뮤지컬을 만들며 갈등을 풀어내고 화합과 평화를 찾는다는 내용을 줄거리로 삼고 있다. 단원 19명은 중국과 일본, 나이지리아, 홍콩,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를 이주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학교에서 겪을 법한 사례를 스토리로 구성해 전문 프로듀서와 연출가, 안무가, 작곡가, 시나리오 작가의 도움으로 12차례 워크숍을 거쳤다.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공연하는 이 뮤지컬은 관람료가 무료이다.
관람 신청과 문의는 아시안프렌즈 홈페이지 전화나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