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만원선 안착하나…외국인·기관 매수에 3% 가까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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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일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3%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9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0원(2.86%) 뛴 7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8일(장중 고가 7만2400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은 939억원어치를, 기관은 44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증권가의 우려에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6만원대에서 거래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외국인 등이 매수에 나서면서 7만원대 재안착을 노리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일 오전 10시9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0원(2.86%) 뛴 7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8일(장중 고가 7만2400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은 939억원어치를, 기관은 44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증권가의 우려에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6만원대에서 거래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외국인 등이 매수에 나서면서 7만원대 재안착을 노리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