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어제보다 1078명 늘어난 2667명…방역완화 영향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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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틀만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00명대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667명 늘어 누적 37만64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1589명)보다 1000명 이상 늘면서 2600대로 올라왔다.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유행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35일 만에 최대치였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64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97명, 경기 895명, 인천 181명 등 수도권이 2073명으로 78.5%를 차지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667명 늘어 누적 37만64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1589명)보다 1000명 이상 늘면서 2600대로 올라왔다.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유행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35일 만에 최대치였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64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97명, 경기 895명, 인천 181명 등 수도권이 2073명으로 78.5%를 차지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