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특화 매장 70%로 확대…"고급화 전략"

CJ푸드빌은 올 연말까지 '빕스'의 특화 매장 비중을 현재 절반 수준에서 70%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프리미어'와 '테이스트업 플러스' 등 프리미엄 특화 매장을 늘려 고급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은 "고급화를 표방한 프리미엄 매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합한 외식 모델로 부상할 것"이라며 "실제로 빕스 1호점이자 프리미어 매장인 등촌점은 전국 빕스 매장 중 줄곧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