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투표율 60% 넘어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원투표율이 60%를 넘어섰다.

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당원투표율은 60.34%다. 전날까지 진행된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54.49%)에 이날부터 진행된 당원 자동응답(ARS) 투표를 더한 것이다. 당내에서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당원투표가 종료되면 당원투표율이 70%에 이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3~4일 ARS 투표를 시행한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결과와 3~4일 실시되는 일반인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합산해 5일 오후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결선투표는 없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