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컴백 타이틀곡은 '러쉬 아워'…주헌 프로듀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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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 미니앨범 '노 리밋' 발매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형원X주헌X아이엠 '자작곡 진가 발휘'
몬스타엑스는 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노 리밋(No Limit)'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를 비롯해 '아우토반(Autobahn)', '라이드 위드 유(Ride with U)', '갓 미 인 체인스(Got me in chains)', '저스트 러브(Just love)', '머시(Mercy)', '아이 갓 러브(I got love)'까지 총 7개의 곡이 담긴다.
특히 주헌은 또 한 번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선명한 팀 컬러도 예고했다. '러시 아워'는 혼잡한 상황 또는 시간을 뜻하는 단어인 '러쉬 아워'를 복잡한 세상에 비유해 몬스타엑스만의 정체성과도 같은 곡으로 탄생,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앞서 주헌은 전작 '원 오브 어 카인드'의 타이틀 '갬블러'를 통해 이미 공인된 프로듀싱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역시 "몬스타엑스는 '갬블러'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5번째 TOP10을 달성했고, '원 오브 어 카인드'로 다수의 곡을 차트인 시키며 현재 30곡 이상의 트랙을 몬스타엑스의 이름으로 채웠다"고 이들의 이례적인 기록을 호평하기도 했다.그뿐만 아니라 '원 오브 어 카인드'의 전곡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에 진입 시켰던 몬스타엑스는 이번 신보에도 아이엠의 '러스트 러브', 형원의 '머시' 등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자작곡을 실으며 믿고 듣는 '자체제작돌'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독보적인 팀 컬러로 돌아올 몬스타엑스의 미니앨범 '노 리밋'은 오는 19일 한국 시간 오후 2시, 미국 동부 시간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