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이재명 저격하자 김부선이 단 댓글 "전 남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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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김부선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 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7179211.1.jpg)
윤 전 총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만배, 남욱 대장동 게이트의 두 공범이 구속됐다. 이제는 '그분' 차례다"라며 이 후보를 겨낭한 글을 게제했다.그는 "두 사람의 윗선이자 김만배의 '그분'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수사는 피할 수 없다"며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부정부패 사건이다. 단군 이래 최대의 국민 재산 약탈 사건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글에 김씨는 "후보님.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잖아요. 살살 다뤄주세요. 가슴이 아픕니다. 전 남친이 곧 구속되는 뉴스를 봐야하는 가혹한 현실. 아 고통입니다 ^^"라는 댓글을 남겼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페이스북 캡쳐](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7980800.1.jpg)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