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년용 화이자 3000만회분 구매…총 6000만회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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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8월 화이자 백신 3000만회분을 구매한 데 이어 이날 3000만회분을 추가 구매하는 물량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 계약에서는 확정된 3000만회분 외에도 옵션 3000만회분도 있다. 옵션을 행사하면 정부는 백신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 구매할 수 있다.지난 8월 계약에도 3000만회분을 추가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최대 총 1억2000만회분을 확보한 것으로 정부는 해석하고 있다. 확보한 백신은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