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대장지구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 12월 분양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
판교 대장지구에 마지막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 투시도
안강건설은 오는 12월 판교대장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을 분양한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판교대장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주거상품이다.

단지는 판교 대장지구 중심상업지역 내에 있다.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선다. 전체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판교 디오르나인이 들어서는 판교 대장지구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5,903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다. 북쪽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쪽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있어 생활환경이 좋다.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잇는 서판교터널 개통으로 대장지구에서 판교 중심지까지 차량으로 5분, 테크노밸리까지 1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서분당IC, 대장IC 등을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성남역과 월곶~판교선 서판교역이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서판교역(운중동 중산운사거리)을 통해 신분당선 판교역 환승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은 물론 판교 중심권과의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안강건설은 "판교신도시 아파트가 입주 10년차를 넘어서면서 판교 세입자를 포함해 새 주거시설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자들 사이 대장지구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 판교 디오르나인은 대장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 상품이라는 희소가치까지 지니고 있어 높은 경쟁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대장지구 부동산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판교대장지구 판교 B1블록에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 ‘판교 SK뷰 테라스’는 292가구 모집에 9만2천여건이 접수돼 평균 316.8대 1, 최고 2311.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판교대장지구 내 주거시설 분양권 프리미엄은 3~5억원대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르나인(Dio.L9)’은 안강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다. 앞서 첫 번째로 분양한 ’안양 디오르나인’을 통해 2021 조선일보 선정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안양에서 선보인 하이엔드를 뛰어넘는 패밀리 하이엔드 컨셉의 주거 공간이다.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는 물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공간과 인테리어를 선택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설계가 적용된다. 회사측은 주변 경치가 잘 내다보이도록 한 와이드 프레임의 조망권 특화 설계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분양 관계자는 " 판교 디오르나인은 공원용지가 가까이 있고 단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며 "일반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 커뮤니티시설과 고급 인테리어 및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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