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정규 6집 타이틀곡은 '별의 조각'…16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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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규 6집 '엔드 띠어리' 발매가수 윤하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와 함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윤하,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 올려
윤하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정규앨범 '엔드 띠어리(END THEORY)'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이번 신보에는 'P.R.R.W.'부터 '나는 계획이 있다', '오르트구름', '물의 여행', '잘 지내', '반짝, 빛을 내', '6년 230일', 'Truly', '별의 조각', '하나의 달', 'Savior'까지 총 11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별의 조각'은 윤하의 목소리에 집중한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했다. 커다란 우주 안, 지구라는 별에서 만난 소중한 존재에 대한 깨달음을 이야기하는 노래다.'엔드 띠어리'는 다양한 '끝'에 대한 이야기들을 2년여 간의 준비를 거쳐 가장 윤하다운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윤하는 'P.R.R.W.', '잘 지내', '반짝, 빛을 내', 'Truly', '하나의 달' 등 다수의 자작곡은 물론,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더욱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예고했다.완성도 높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 윤하는 9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신보 '엔드 띠어리'의 예약 판매를 오픈한다.
'엔드 띠어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