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메스(대표 이성호·사진)가 100% 자체 개발한 로봇의 눈 역할을 맡는 3차원(3D) 비전 기술, 시신경 역할을 하는 비전과 로봇을 연결하는 기술, 로봇의 두뇌가 돼 경로를 자동 생성해줄 로봇 제어 기술 등의 핵심 소프트웨어(SW)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서 로봇이 활용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 국내외 대기업의 양산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 향상, 어려운 작업 대체 등의 면에서 사용성을 입증했으며 산업용 로봇 적용 영역 확대의 선봉장을 맡고 있다. 현대자동차, LG전자, 만도, 나이키 등 국내외 대기업들은 씨메스의 기술을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지난 1월엔 미국 지사를 설립하고 미국 시장으로 판매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