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2025년까지 전국 모든 매장 일회용컵 없앤다

2021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
스타벅스(대표 송호섭·사진)는 일회용컵 전면 사용 중단 등을 포함한 2025년까지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 프로젝트를’ 지난 4월 발표했다.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탄소 30% 감축과 채용 30% 확대를 목표로 일회용품 절감, 식물 기반 제품 및 지역 상생 제품 확대, 친환경 매장 확대,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확산 등 다섯 가지 세부 과제가 2025년까지 추진된다.

올 7월부터 제주지역에서 시작한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시범운영 이후 2025년엔 전국 스타벅스 매장으로 다회용컵 이용을 확대해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전국 매장에 종이 빨대를 도입했으며, 빨대 없이 쓰는 리드(뚜껑) 사용으로 일회용 빨대 사용량을 줄여가고 있다.

또 포장재와 용기, 포크, 스푼 등을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 제작하는 등 운영 전반에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선순환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