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1년 만에 부활한 천안함
입력
수정
지면A1
2010년 북한군에 의해 폭침된 천안함이 11년 만에 부활했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9일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최신형 2800t급 호위함 ‘천안함’을 처음 바다에 띄우는 진수식을 열었다. 과거에 비해 대잠(對潛) 및 방어 능력이 크게 향상된 천안함은 시운전 평가를 거친 뒤 2023년 해군에 공식 인도될 예정이다. 이후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에 투입된다.
해군 제공
해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