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라크 총리관저 공격 규탄…안정 저해하는 폭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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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이라크에서 총리 관저를 겨냥한 드론 공격이 발생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라크의 안정과 민주적 절차를 저해하는 일체의 폭력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라크의 평화와 안정을 달성코자 하는 이라크 정부와 국민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내 보안 지역인 '그린존'(Green Zone) 내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 관저에 드론을 이용한 공격이 벌어졌다.
알카드히미 총리는 무사했지만, 이 공격으로 관저가 부서지고 관저 외곽 경비 담당자 7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라크의 안정과 민주적 절차를 저해하는 일체의 폭력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라크의 평화와 안정을 달성코자 하는 이라크 정부와 국민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내 보안 지역인 '그린존'(Green Zone) 내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 관저에 드론을 이용한 공격이 벌어졌다.
알카드히미 총리는 무사했지만, 이 공격으로 관저가 부서지고 관저 외곽 경비 담당자 7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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