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과연 코스피 시장 구원투수 될 수 있을까? [허란의 경제한끼]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이사 인터뷰

22년 국내 기업이익 가파른 하향조정
길어진 중국 경기둔화

중국 부양책 전환 시기
22년 1분기로 늦춰질 듯

연말 코스피 지지부진
내년 대선 이후 반등 전망
경제한끼는 내 자산을 지키는 든든한 인터뷰 콘텐츠입니다. 유튜브 채널 한경 글로벌마켓에서 '허란의 여의도나우'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11월이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던 코스피 시장이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연말 코스피 투자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까요?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글로벌매크로 팀장 겸 이사는 10일 유튜브 채널 한경 글로벌마켓 ‘허란의 여의도나우’에 출연해 “내년 국내 기업이익 추정치가 하향조정된 것과 중국 경기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게 코스피가 지지부진한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내년 한국 기업이익 증가율이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인 8.8%로 떨어졌습니다. 요소수 사태 등 공급난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 상승이 기업이익을 떨어트리고 있는데요.

특히 중국 경기둔화에 영향을 받은 반도체‧화장품의류‧유틸리티‧디스플레이 업종이 기업이익 하향조정을 주도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이 각종 규제 정책을 완화하고 긴축에서 부양정책으로 전환을 시작하면, 코스피 시장엔 호재로 작용할까요? 그 시점은 언제일까요? ▷ 국제 유가 100불되면 코스피 어떻게 되나?
▷ 카카오게임 크래프톤 등 MSCI 대거 편입, 코스피 기업이익 더 하향되나?
▷ 중국 지급준비율 언제 인하할까?
▷ 중국 경기둔화 진정되면 코스피 반등 신호?
▷ 내년 4월 한은 총재 임기 끝, 금리인상 얼마나?
▷ 내년 3월 대선 이후 코스피 전망?
▷ 연말 코스피 투자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한경 글로벌마켓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