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6만전자' 하락...'분할로 매수' vs. '손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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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일 장 초반 6만원대로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3% 내린 6만9천900원에 거래 중이다.개장 직후에는 6만9천600원까지 내렸다.
장중 7만원 하회는 지난 8일(장중 저가 6만9천800원)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업황 악화 전망에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연초 '10만전자'를 목표로 9만6,800원(1/11)까지 치솟았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와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이후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이다.
온라인 투자자 커뮤니티에는 '심리적 폭락 줍줍' '월급 타서 오늘 분할로 매수' 처럼 주식을 사겠다는 의견과 '손절치고 간다' '9개월째 순조롭게 하락중'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3% 내린 6만9천900원에 거래 중이다.개장 직후에는 6만9천600원까지 내렸다.
장중 7만원 하회는 지난 8일(장중 저가 6만9천800원)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업황 악화 전망에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연초 '10만전자'를 목표로 9만6,800원(1/11)까지 치솟았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와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이후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이다.
온라인 투자자 커뮤니티에는 '심리적 폭락 줍줍' '월급 타서 오늘 분할로 매수' 처럼 주식을 사겠다는 의견과 '손절치고 간다' '9개월째 순조롭게 하락중'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