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산촌생활', 99년생들이 온다…배현성X조이현 '깜짝 출근'

'슬의생'서 인턴 홍도X윤복으로 큰 사랑 받아
99즈 긴장 시킬 귀여운 동생美 예고
'슬기로운 산촌생활' /사진=tvN 제공
'슬기로운 산촌생활' 99즈를 긴장시킬 99년생이 온다.

12일 방송되는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홍도와 윤복이로 사랑을 받은 배현성과 조이현이 깜짝 출근을 한다.'슬촌 인턴' 배현성과 조이현의 첫 예능 실습, 그리고 인턴들을 챙기기 위해 분주한 99즈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이름만 들어도 신박한 '뉴클리어 반점 정선점'도 신장개업한다. 고된 옥수수밭 작업으로 거금을 손에 쥔 99즈는 점심 플렉스를 계획한다고. 바삭한 탕수육부터 진한 자장면까지 군침이 도는 스페셜 중화요리 한 상이 차려진다. 무려 가마솥으로 만든 중화요리의 맛이 어떨지 궁금해진다.

준비성 철저한 김대명의 첫 요리 집도의 도전도 흥미를 자극할 예정. 추억이 담긴 어머니표 레시피를 치트키로 꺼내든 김대명. 모전자전 손맛과 정성 가득한 메뉴의 정체가 무엇일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X세대 99즈와 Z세대 99년생, 세대를 대표하는 이들의 슬촌 오락관도 빅 웃음을 선사할 전망. K-스피드 게임 '몸으로 말해요'와 앞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뮤지컬 마당극' 시즌2도 찾아온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