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곡 날렸나…RM "1년 넘게 작업한 파일 삭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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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프로듀싱 맡아서 하는 RM
"오디오 파일 다 날려" 하소연
![방탄소년단 RM /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3.26413737.1.jpg)
RM은 12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오늘 클리닝을 잘못해서 1년 넘게 작업한 파일이 오디오만 다 날아갔다"며 "'멘붕' 그 자체"라는 글을 게재했다. RM은 이후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딱 한 곡이었다"고 설명하면서 "나머지 몇 개는 다른 사람들에게 잘 간수돼 있는데, 이건 녹음한 트랙만 60개가 넘어서 다시 할 엄두가 (안 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잘해서 언젠가 꼭 들려드리겠다"며 "여러분들도 청소 프로그램 조심히 쓰세요"라고 당부했다.
![/사진=위버스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038483.1.jpg)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