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못 배웠으면…" 지하철서 손톱 깎아 버린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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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좌석에 앉아 손톱을 깎고 바닥에 그대로 버린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밤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마나 못 배웠으면 지하철에서 손톱을 깎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가 촬영해 올린 사진을 보면 지하철 1호선에서 중년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시민이 지하철 좌석에 앉아 태연하게 손톱을 깎고 있다.
깎인 손톱은 그대로 바닥에 버려졌다. A 씨는 이 남성이 손톱을 줍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회 먹는 아저씨도 있더라", "이상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반면 몰래 사진을 찍는 행위는 '도촬'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지난 9일 밤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마나 못 배웠으면 지하철에서 손톱을 깎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가 촬영해 올린 사진을 보면 지하철 1호선에서 중년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시민이 지하철 좌석에 앉아 태연하게 손톱을 깎고 있다.
깎인 손톱은 그대로 바닥에 버려졌다. A 씨는 이 남성이 손톱을 줍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회 먹는 아저씨도 있더라", "이상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반면 몰래 사진을 찍는 행위는 '도촬'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