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귀환' 홍범도 유해봉환 행사, 한국PR협회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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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지난 8월 진행된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한국PR협회 선정 '2021년 한국 PR(홍보)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국내 기업 및 정부·공공기관 등의 홍보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보훈처는 앞서 지난 8월 광복절 계기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묘역에 묻혀 있던 홍 장군의 유해를 순국 78년 만에 국내로 봉환하는 과정을 '장군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 추모사이트 및 캠페인에도 사이트 방문이 6만3천800여 회에 달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PR협회는 "대국민 추모 분위기 조성 및 국민 소통에 기여한 성공적인 사례로, PR의 공익성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
협회는 국내 기업 및 정부·공공기관 등의 홍보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보훈처는 앞서 지난 8월 광복절 계기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묘역에 묻혀 있던 홍 장군의 유해를 순국 78년 만에 국내로 봉환하는 과정을 '장군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 추모사이트 및 캠페인에도 사이트 방문이 6만3천800여 회에 달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PR협회는 "대국민 추모 분위기 조성 및 국민 소통에 기여한 성공적인 사례로, PR의 공익성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