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NFT 사업 진출 소식에 '신고가'…40만원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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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가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진출 발표 등에 힘입어 41만원대에 진입했다.
15일 오전 9시30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2.9%) 오른 4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한때 주가는 41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5일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하이브는 최근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블록체인 업체 두나무 지분 2.48%를 취득하고 합작 법인을 설립해 NFT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소속 아티스트를 NFT와 연계해 굿즈, 콘텐츠 등을 디지털 자산화해 추가 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복제가 불가능한 구조로 유일무이한 상품을 소장할 수 있는 희소성을 제공해 팬 경험을 확장하면서 아티스트 IP 가치도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5일 오전 9시30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2.9%) 오른 4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한때 주가는 41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15일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하이브는 최근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블록체인 업체 두나무 지분 2.48%를 취득하고 합작 법인을 설립해 NFT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소속 아티스트를 NFT와 연계해 굿즈, 콘텐츠 등을 디지털 자산화해 추가 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복제가 불가능한 구조로 유일무이한 상품을 소장할 수 있는 희소성을 제공해 팬 경험을 확장하면서 아티스트 IP 가치도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