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회장에 국정원 출신 윤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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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한적)가 신임 부회장으로 국가정보원 출신 윤성호 알앤씨 경영자문 대표를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적은 지난 9월 17일 중앙위원회 서면 의결을 통해 윤 부회장을 선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중앙위 대면회의가 이날 개최되면서 윤 부회장이 본격적인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윤 부회장은 국정원에서 주로 남북교류 업무를 수행했다.
한적은 "대북 전문가인 윤 부회장이 앞으로 2년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적은 지난 9월 17일 중앙위원회 서면 의결을 통해 윤 부회장을 선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중앙위 대면회의가 이날 개최되면서 윤 부회장이 본격적인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윤 부회장은 국정원에서 주로 남북교류 업무를 수행했다.
한적은 "대북 전문가인 윤 부회장이 앞으로 2년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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