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기업을 보다> 엠티이지, 의료동영상 자동 데이터화...병원 AI개발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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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동영상 인공지능 개발 전문기업 ㈜엠티이지는 ‘의료동영상 아카이빙 시스템 VACS’와 데이터화 솔루션 등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엠티이지의 ‘의료동영상 아카이빙 시스템 VACS’은 인공지능 기술 및 콘텐츠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이나 의사가 체계적으로 의료동영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의료현장에서 녹화된 수술동영상 등을 병원 내 서버나 클라우드의 개인 계정으로 자동 전송해주고 이를 변환해 스트리밍이 가능한 형태로 저장해준다.VACS시스템은 수술실 및 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자동 저장하고 전송하는 의료 동영상 수집 및 전송장치 ‘SurgBox(서지박스)’와 병원 내 데이터를 자체 관리할 수 있는 ‘On-Premise’시스템, 클라우드형 아카이브로 구성된 의료 영상 관리 솔루션 ‘SurgStory(서지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녹화된 의료영상이 SurgBox(서지박스)를 통해 수집되면, SurgStory(서지스토리)의 병원 내 서버(On-Premise)나 클라우드 채널로 전송된다. 전송된 영상은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어노테이션, 마킹, 영상 편집)을 통해 주석을 달거나 편집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손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것. 또한, 수술 동영상 분석 리포트 기능을 통해 자신의 중요한 수술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데이터화할 수도 있다.
개설된 서지스토리 채널은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관련 의사들을 채널에 초대해 의국이나 학회 단위의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도 있다. 수술 교육이나 학술 토론 등 의료동영상을 기반으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나아가 국내 의사들의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해외 의사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어 우리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엠티이지는 VACS시스템을 통해 관리된 의료동영상으로 의사와 병원이 인공지능 기술이나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AI(인공지능)학습, 수술교육, 의료동영상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이 활용될 수 있도록 AI데이터화 솔루션, 전용 라벨링 툴, Active Learning 기반 의료영상 분석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기술을 바탕으로 AI바우처사업 공급기업(NIPA), AI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NIA)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진의 별도의 노력 없이도 수술동영상 등 의료현장에서 녹화된 영상을 자동으로 데이터화함으로써 의료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활용 범위가 넓어 서울대병원, 가천대길병원, 아주대외상센터 등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에서 VACS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서울산업진흥원 공동기획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엠티이지의 ‘의료동영상 아카이빙 시스템 VACS’은 인공지능 기술 및 콘텐츠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이나 의사가 체계적으로 의료동영상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의료현장에서 녹화된 수술동영상 등을 병원 내 서버나 클라우드의 개인 계정으로 자동 전송해주고 이를 변환해 스트리밍이 가능한 형태로 저장해준다.VACS시스템은 수술실 및 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자동 저장하고 전송하는 의료 동영상 수집 및 전송장치 ‘SurgBox(서지박스)’와 병원 내 데이터를 자체 관리할 수 있는 ‘On-Premise’시스템, 클라우드형 아카이브로 구성된 의료 영상 관리 솔루션 ‘SurgStory(서지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녹화된 의료영상이 SurgBox(서지박스)를 통해 수집되면, SurgStory(서지스토리)의 병원 내 서버(On-Premise)나 클라우드 채널로 전송된다. 전송된 영상은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어노테이션, 마킹, 영상 편집)을 통해 주석을 달거나 편집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손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것. 또한, 수술 동영상 분석 리포트 기능을 통해 자신의 중요한 수술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데이터화할 수도 있다.
개설된 서지스토리 채널은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관련 의사들을 채널에 초대해 의국이나 학회 단위의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도 있다. 수술 교육이나 학술 토론 등 의료동영상을 기반으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나아가 국내 의사들의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해외 의사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어 우리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엠티이지는 VACS시스템을 통해 관리된 의료동영상으로 의사와 병원이 인공지능 기술이나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AI(인공지능)학습, 수술교육, 의료동영상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이 활용될 수 있도록 AI데이터화 솔루션, 전용 라벨링 툴, Active Learning 기반 의료영상 분석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기술을 바탕으로 AI바우처사업 공급기업(NIPA), AI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NIA)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진의 별도의 노력 없이도 수술동영상 등 의료현장에서 녹화된 영상을 자동으로 데이터화함으로써 의료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활용 범위가 넓어 서울대병원, 가천대길병원, 아주대외상센터 등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에서 VACS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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