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비룸 원픽' 제미나이, 싱글 'MIA' 오늘(16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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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천재 신예 제미나이(GEMINI)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제미나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미아(MIA)'를 선보인다. 지난 3월 박재범과 함께 작업한 싱글 '트립(Trip)' 이후 8개월 만이다.크러쉬, 딘을 이어갈 R&B 아티스트로 꼽히는 제미나이는 이번에 CAMO, WOODZ(조승연)와 의기투합했다. CAMO는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래퍼로 꼽히고, 이미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WOODZ와 함께 세 사람의 협업은 미래형 아티스트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IA'는 감각적인 리듬에 힙합 요소를 가미시킨 어반 R&B 곡이다. 사랑과 이별 뒤의 공허함, 그 과정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모습을 노래한다. 그 상황을 마치 길을 잃은 '미아'로 비유했다.
제미나이와 WOODZ, CAMO의 목소리 톤이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며 늦가을, 초겨울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제미나이와 CAMO가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고 WOODZ 역시 작사에 힘을 보탰다. 세 사람은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해 곡을 지배하는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제미나이는 그루비룸이 런칭한 레이블 '@AREA'의 1호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으며 데뷔했다.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보석"이라고 박재범의 극찬 받았던 제미나이는 'MIA'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제미나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미아(MIA)'를 선보인다. 지난 3월 박재범과 함께 작업한 싱글 '트립(Trip)' 이후 8개월 만이다.크러쉬, 딘을 이어갈 R&B 아티스트로 꼽히는 제미나이는 이번에 CAMO, WOODZ(조승연)와 의기투합했다. CAMO는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래퍼로 꼽히고, 이미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WOODZ와 함께 세 사람의 협업은 미래형 아티스트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IA'는 감각적인 리듬에 힙합 요소를 가미시킨 어반 R&B 곡이다. 사랑과 이별 뒤의 공허함, 그 과정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모습을 노래한다. 그 상황을 마치 길을 잃은 '미아'로 비유했다.
제미나이와 WOODZ, CAMO의 목소리 톤이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며 늦가을, 초겨울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제미나이와 CAMO가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고 WOODZ 역시 작사에 힘을 보탰다. 세 사람은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해 곡을 지배하는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제미나이는 그루비룸이 런칭한 레이블 '@AREA'의 1호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으며 데뷔했다.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보석"이라고 박재범의 극찬 받았던 제미나이는 'MIA'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