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 자본시장 알린다"…금투협, 알투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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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8일간 모집금융투자협회가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눈앞에 둔 MZ세대의 자본시장 관심을 높이고 '알고 하는 투자'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알투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평소 금융투자에 관심이 있고 활동성과 적극성을 겸비한 대학생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지난달 오픈한 알투플러스 소개와 그 이용을 촉진하는 홍보활동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서포터즈는 현장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고 협회는 서포터즈와의 소통 과정에서 얻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알투플러스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대학생 30명 내외로 오는 24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의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도, SNS 네트워킹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활동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며, 개인과 팀 단위로 정기 미션과 프로젝트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김태룡 금융투자협회 투자자교육부장은 "대국민 무료 금융교육 플랫폼 알투플러스를 알리기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MZ세대의 자본시장 이해도와 신뢰로를 높이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