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홈트|정지인의 쉬운 다이어트, 뻐근한 목덜미 풀어주는 '흉추/목 스트레칭'

<점점 길어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쩍 홈트족이 많아졌습니다. 코로나 블루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한경닷컴이 정지인 강사를 만나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준비했습니다. 직장인, 학생, 주부 등 운동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매주 수요일 찾아갑니다.>

이번 주 '정지인의 쉬운 다이어트'에서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뻐근한 목덜미 풀어주는 흉추/목 스트레칭'을 준비했습니다. 하루 5분 투자해 운동하고 건강도 지키세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움직임 1
의자에서 살짝 앞으로 나와 앉은 상태에서 발바닥을 쫙 벌린다.
손을 머리 뒤에 두고 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고개를 앞으로 둥그렇게 말았다가 뒤로 펼쳐준다.
이때, 허리가 꺾이지 않게 유의한다.
움직임 2
1 자세에서 몸을 껴안은 상태로 골반은 정면 방향으로 둔다.
정수리 축을 중심으로 돈다는 느낌으로 좌우로 몸통을 돌려준다.
이때, 하체가 뒤틀리지 않게 딱딱한 물체를 다리 사이에 끼워주고 진행한다.


움직임 3
의자에 팔꿈치를 댄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쭉 빼고 가슴을 늘려준다.
이때, 팔꿈치가 아프면 방석을 대고 진행한다.


움직임 4-1
엎드린 상태에서 손을 삼각형으로 바닥에 두고, 어깨가 뜨지 않게 내려준다.
가슴이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상체만 들어줬다가 다시 날개뼈가 모이도록 내려간다.


움직임 4-2
4-1 자세에서 상체를 들어준 상태에서 정수리 축을 중심으로 고개만 좌우로 돌렸다가 상체를 내려준다.


움직임 4-3
4-1 자세에서 상체를 들어준 상태에서 고개를 위로 들었다가 내려주고 상체를 내려준다.


응용 동작
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Y자로 쭉 뻗어준다.
상체를 살짝 들고 팔을 11자로 뒀다가, 다시 Y자로 둔다.

‘주말의 홈트’ 영상은 한경닷컴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줌TV에서 볼 수 있다.의상협찬=안다르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