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문의부터 투자 상담까지…'원스톱' 자산관리

2021 KCSI 우수기업

증권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증권 부문에서 16회 1위를 달성했다.

단순 브로커리지를 증권사의 역할로 여기던 2000년대부터 삼성증권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자본시장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산관리 노하우가 결집된 인프라,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춘 프라이빗뱅킹(PB), 최적의 상품 솔루션 공급 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 자산관리의 명가다.

디지털 금융이 일상이 되는 환경에 발맞춰 삼성증권은 디지털 혁신 전략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디지털 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디지털 전략, 서비스 및 마케팅,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 및 정보기술(IT) 시스템 조직을 편성해 국내 최고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던 전문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디지털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또 디지털 자산관리본부를 신설해 업무 문의부터 투자 상담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채널의 빠르고 이용하기 쉬운 특성과 삼성증권의 다양한 상품이 결합돼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를 기대할 수 있다. 양질의 리서치 보고서, 전문가 투자 전략, 유망 종목 및 상품 분석 등 정보를 모바일로 빠르게 전달해 고객이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삼성증권은 신규 MZ세대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늘의투자(O2)’ 앱을 출시했다. O2는 고객의 투자 선호나 행동을 근거로 분석된 정보를 선별 제공하고, 이에 맞는 상품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