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옆세권' 중심위치에 호재 갖춘 오피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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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동지구 DMC스타팰리스서울 '옆세권' 일대 오피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옆세권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핫 플레이스 옆 동네를 말한다. 보통 서울과 인접해 교통 및 편의시설 등 인프라는 모두 누리면서 행정상 경기도에 속해 부동산 비용은 합리적인 경우가 많다.
요즘 떠오르는 서울 옆세권으로 향동지구를 꼽는다. 향동지구는 서울 서북권에서 경기도 고양시로 뻗어 나가는 길목에 입지해 인근 상암DMC, 창릉신도시, 덕은지구는 물론 은평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향동지구 내 위치한 오피스도 마찬가지다. 향동지구에 입지한 오피스는 입지여건은 물론 향후 교통 호재로 인해 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에서 입지가 매우 중요한데, 오피스도 마찬가지다"라며 "입지가 뛰어나야 수요가 몰리고, 수요가 몰려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향동지구에 있는 섹션오피스 'DMC스타팰리스'는 서울 옆세권의 입지적인 장점에 부동산 규제정책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 상품이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오피스 361실, 근린생활시설 17실 규모로 조성된다.
DMC스타팰리스의 교통 여건은 백석~신사 간 도로 개통돼 일산~서대문구까지 이동이 수월하며 통일로 우회도로 준공 시 이를 통해 은평뉴타운, 지축지구 등 북측 주거지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예정이다. 자유로, 제2자유로,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주요 권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피스 인근에는 고양선 향동지구역(2029년)이 개통될 예정이며, 가까운 거리에 서부선 경전철(2028년), 경의중앙선 향동역(2025년)과 GTX-A 창릉역(2024년)도 조성 예정에 있다. 특히 서부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6호선(새절역), 2호선(신촌역), 1, 9호선(노량진역) 등과의 연결성이 개선돼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DMC스타팰리스는 서울 옆세권 입지인 데다 상품성과 투자가치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섹션오피스는 업무시설이어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한 데다 업종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DMC스타팰리스는 3호선 원흥역 인근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