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글로벌 선두 전기차업체와 계약설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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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가 글로벌 선두 전기차 업체의 독일 내 배터리공장에 소재를 직접 납품하는 계약을 확정지었다는 증권가 전망에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7분 현재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9000원(8.74%)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1우(7.81%)와 솔루스첨단소재2우B(7.48%)도 강세다.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의 독일 내 자체 배터리 공장으로 소재 직납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북미 지역 진출도 주목되고 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 내 유일하게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북미 시장 진출도 가장 먼저 추진 중”이라며 “이에 따라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지박 시장 점유율은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날 오전 10시17분 현재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9000원(8.74%)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1우(7.81%)와 솔루스첨단소재2우B(7.48%)도 강세다.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의 독일 내 자체 배터리 공장으로 소재 직납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북미 지역 진출도 주목되고 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 내 유일하게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북미 시장 진출도 가장 먼저 추진 중”이라며 “이에 따라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지박 시장 점유율은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