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외국도 일상 회복 순탄치 않아…방역 준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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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를 빈틈 없이 가동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안정적으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며 국민의 일상에 활기를 띄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위증자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메시지를 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추가 접종 간격을 단축한 만큼 추가접종이 조기에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고 행정 명령도 발동한 병상확보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의료기관의 적극적 협조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외국의 경우를 봐도 일상 회복의 길은 순탄치 않다”며 “우리가 숱한 고비를 잘 헤쳐온 것처럼 단계적 일상회복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불안해하시지 말고 철저한 방역 준수에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문 대통령은 18일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며 국민의 일상에 활기를 띄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위증자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메시지를 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추가 접종 간격을 단축한 만큼 추가접종이 조기에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고 행정 명령도 발동한 병상확보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의료기관의 적극적 협조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외국의 경우를 봐도 일상 회복의 길은 순탄치 않다”며 “우리가 숱한 고비를 잘 헤쳐온 것처럼 단계적 일상회복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불안해하시지 말고 철저한 방역 준수에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