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12월 2일 컴백 확정…신곡명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플렉스' 활동 종료 후 약 2개월 만 컴백
그룹 T1419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T1419가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컴백한다.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는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앨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세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플렉스(FLEX)' 활동 종료 이후 약 2개월 만의 컴백이다.

T1419는 지난 8월 세 번째 싱글 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3(BEFORE SUNRISE Part.3)'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플렉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조회수 2500만 뷰를 돌파하며 T1419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세계적인 남미 가수 말루마(Maluma), 대디 양키(Daddy Yankee),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이 SNS를 통해 T1419를 조명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남미의 대표 음악 시상식 '모니터 뮤직 어워즈 2021(Monitor Music Awards 2021)'에 한국 가수 최초 퍼포머 자격으로 참석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MLD 측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니 T1419의 신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